라이블리, "노티플라이를 활용하여 아티스트와 팬들의 관계를 넓고 깊게 만들어가고 있어요"

온라인 공연 플랫폼 라이블리를 혹시 사용해보셨나요? 라이블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보고 나면 한동안 여운이 많이 남더라고요. 필자는 원래 음악을 너무 좋아하고 콘서트 가는 것도 좋아하는데 코로나 기간 동안 오프라인 공연을 다니기가 어려워 라이블리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비대면이지만 저와 비슷한 음악 취향을 갖고 있는 분들과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느낌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공연이 끝나고 수고해주신 아티스트 분들께 감사 인사도 드리고 향후 공연 계획에 대해서도 알림을 받고 싶더라고요. 좋아하는 아티스트에 대한 팬심으로 계속 팔로우 하고 싶은 심리랄까..? 라이블리 팀원분들도 마침 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와 팬들의 관계를 굳건히 하고 싶어하는 니즈가 있으셔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티플라이 제품을 사용하게 되셨답니다.

라이블리 팀에서 기획한 알림은 “공연 후 아티스트 좋아요 유도" 알림인데요! 공연을 본 사용자들에게 공연을 열심히 해주신 아티스트에게 좋아요로 감사의 표시도 하고 아티스트의 SNS 소식과 새로운 공연 알림을 받을 수 있게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려는 생각인거죠. 공연 끝난 직후 팬과 아티스트 사이에 연결다리를 놓아주면 사용자들의 인게이지먼트도 오르고 아티스트 분들도 더 신나게 라이블리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설이었어요.

라이블리 팀께서 해주신 작업은 딱 네가지에요:

• 라이블리 앱 코드에 SDK 설치 (30분)
• 공연 완료 이벤트 등록 (10분)
• 노티플라이 UI 툴을 사용해 캠페인 생성 (10분)
• 공연 티켓 구매 이벤트 등록 (10분)

총 1시간 소요! 심지어 SDK 설치는 한번만 하면 다음부터는 안해도 되는 작업이에요. 1시간 투자해서 수많은 팬과 아티스트들 사이의 오작교를 만들 수 있다니 정말 멋지지 않나요 ✨ 저희도 스타트업이어서 알아요. 정말 너무너무 할게 많잖아요…? 그래서 최소한의 작업만 하면 이후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은 노티플라이 엔진이 자동으로 처리해주도록 설계했어요.

노티플라이가 공연 티켓을 구매한 사용자들을 자동으로 뽑아주고 공연 완료가 되면 15분 후에 정확히 메시지를 뿌려줘요. 공연 티켓 구매한 사용자들에게만 정확히! 메시지를 받은 사용자들은 푸시를 눌러서 아티스트 페이지로 바로 도달할 수 있고요. 노티플라이 엔진의 테크 아키텍처에 대해서는 추후 테크 블로그를 통해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발송 현황도 노티플라이 대시보드를 통해 손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어요. 첫주에는 14%의 클릭율, 둘째주에는 10%의 클릭율을 보였네요. 일반적으로 푸시 클릭율이 1-3%에 그치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준수한 수치네요! 앞으로 라이블리 팀에서 더욱 다양한 시도를 해서 사용자 인게이지먼트를 높일 것으로 기대해요.

여러분도 언제든 노티플라이 팀의 파트너가 될 수 있어요. 첫 30일 무료로 제공되고 초기 셋업은 노티플라이 팀이 발벗고 나서서 도와드리니 편안하게 사용해보시면 된답니다. 이미 쓰고 있는 툴이 있어도 상관없어요. 시험 삼아 공짜로 한번 사용해보시고 결정하셔도 좋아요. (속닥) 라이블리 팀은 벌써 두번째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얼른 사용자 인게이지먼트 올리기에 동참해보세요!